쇼핑몰 3곳 주문을 출고 양식 하나로, 매일 40분이 3분이 되는 구간
주문이 하루 30건만 넘어가도 이 작업이 매일 생깁니다. 스마트스토어에서 한 번, 쿠팡에서 한 번, 자사몰에서 한 번 엑셀을 받아서, 컬럼을 맞추고, 택배사 양식으로 바꿔 올립니다.
전형적으로 하루 40분입니다. 주 5일이면 월 13시간, 연 156시간입니다.
시간은 '변환'이 아니라 '예외'에서 샙니다
컬럼 순서를 바꾸는 일 자체는 5분이면 끝납니다. 나머지 35분은 이런 데서 나갑니다.
| 구간 | 왜 오래 걸리나 |
|---|---|
| 옵션 분리 | 상품명 한 칸에 옵션이 붙어 있고, 표기 방식이 판매처마다 다름 |
| 주소·연락처 정제 | 하이픈 유무, 공백, 우편번호 누락, 층·호 표기 |
| 합배송 확인 | 같은 수취인의 주문 여러 건을 묶을지 판단 |
| 재고 대조 | 품절 건을 걸러내고 판매처에 다시 반영 |
자동화의 난이도는 이 네 구간에서 갈립니다. 아래 두 가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.
어려운 지점 1 - 옵션 표기는 언젠가 반드시 바뀝니다
같은 상품이 판매처마다 이렇게 들어옵니다.
A몰: 베이직 티셔츠 블랙/L
B몰: 베이직 티셔츠 (색상:블랙, 사이즈:L)
C몰: 베이직 티셔츠 - 블랙 - L여기서 흔한 실수는 분리 규칙을 코드에 직접 넣는 것입니다. 그러면 판매처가 표기를 바꾸거나 새 옵션을 추가하는 순간 전부 멈추고, 고칠 사람을 다시 불러야 합니다.
어려운 지점 2 - 합배송은 자동으로 묶으면 안 됩니다
같은 이름, 같은 주소로 두 건이 들어오면 묶고 싶어집니다. 그런데 묶으면 안 되는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.
- 한 건은 선물 포장 요청이 붙어 있는 경우
- 판매처가 다르고 정산·반품 처리가 따로 가야 하는 경우
- 한 건에 품절 상품이 포함돼 출고가 밀리는 경우
- 수취인 이름이 같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인 경우
그래서 합배송은 자동으로 처리하지 않고 후보만 제시합니다. 화면에 "이 두 건은 묶을 수 있습니다"라고 띄우고, 담당자가 누르면 묶습니다. 판단은 3초면 끝나고, 잘못 묶어서 생기는 반품과 재발송은 사라집니다.
그래서 얼마나 줄어드나
| 구간 | 수작업 | 도입 후 |
|---|---|---|
| 주문 내려받기 3곳 | 6분 | 6분 (변화 없음) |
| 항목 맞추기·옵션 분리 | 18분 | 자동 |
| 주소·연락처 정제 | 7분 | 자동 |
| 합배송·품절 확인 | 6분 | 3분 (후보 확인) |
| 택배사 양식 변환·업로드 | 5분 | 1분 |
| 합계 | 42분 | 10분 |
내려받기는 줄지 않습니다. 판매처 관리자에 로그인해 파일을 받는 구간은 계정 접근이 필요해서, 이 부분까지 자동화하면 계정 위임 문제가 생깁니다. 저희는 여기를 남겨 둡니다. 그래도 하루 30분, 월 10시간이 줄어듭니다.
도입 전에 준비할 것은 두 가지뿐입니다
- 최근 3개월치 원본 주문 파일 - 판매처별로. 예외 케이스는 실제 파일에만 들어 있습니다
- 택배사 업로드 양식 1개 - 빈 양식이면 충분합니다
이 둘만 있으면 범위와 견적이 나옵니다. 반대로 이게 없으면 어떤 업체도 정확한 견적을 낼 수 없고, 나중에 추가 비용이 붙습니다.
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지금 이 업무에 월 몇 시간이 들어가는지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. 가입도 이메일도 필요 없습니다.